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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ient: SPEEKER (스피커)
  • Launching Date: 2018년 1월 (3개월)

 

속도감을 뜻하는 ‘Speed’와 화자를 뜻하는 ‘Speaker’의 합성어인 speeker는 에스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speeker는 인플루언서 발굴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주축으로 패션, 뷰티, 아트,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 놓쳐서는 안 될 동시대적인 현상들을 스피커만의 시각과 감성으로 담아내는 온라인 매체입니다.

speeker의 웹사이트는 크리에이티브 밴드의 매체사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위한 작업이 자체 테마 제작이라면, 이와 같은 구축 프로젝트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밴드가 기존에 구축한 사이트의 불편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개선하며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누군가의 역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Web Contents Publishing

매체사 사이트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기사를 웹사이트에 등록해야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밴드는 이 일을 웹 콘텐츠 퍼블리싱(Web Contents Publishing)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웹 콘텐츠 퍼블리싱 담당자는 간단한 HTML 태그 사용법과 인라인 스타일링(Inline Styling)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미지 리사이징 방법 또한 알고 있어야 하죠. 웹디자이너에게는 너무나 간단한 일이지만 모든 사람이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WYSIWYG 에디터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WYSIWYG는 What You See Is What You Get의 약자로 보이는 대로 퍼블리싱된다는 의미입니다. HTML 태그나 스타일 적용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콘텐츠를 퍼블리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이죠. 이 WYSIWYG 에디터만 잘 다룰 수 있다면 누구든 웹 콘텐츠 퍼블리싱을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스마트에디터2

브런치 에디터

워드프레스 기본 WYSIWYG 웹에디터

 

크리에이티브 밴드는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직접 콘텐츠를 등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콘텐츠의 구성과 흐름에 대해서 누구 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잡지 에디터가 페이지에 관여하는 것처럼 말이죠.

결론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매체의 에디터는 기사의 작성 뿐만 아니라 화면을 구성하는 일(웹 콘텐츠 퍼블리싱)을 직접 처리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WYSIWYG 에디터를 잘 다룰 수 있어야겠죠.

문제는 국내 인터넷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WYSIWYG 에디터가 정확한 HTML 태그를 생성해야 된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는 부적합하다는 것입니다. 콘텐츠 영역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락을 나타내는 <p> 태그입니다. 그런데 이 <p> 태그를 생성하는 방식이 상이하다 보니 워드프레스의 기본  에디터 사용에 어려움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