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쓰는 법 – 3. 글 소재 찾기
무시무시하면서도, 글 내용을 관통하는 멋진 제목의 글쓰기 책을 소개합니다.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무시무시하면서도, 글 내용을 관통하는 멋진 제목의 글쓰기 책을 소개합니다.
“글쓰기 능력은 이론의 습득에 의해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글쓰기의 자질과 능력은 바로 자신의 어느 구석엔가 깊이 잠재되어 있다.”
비단 글을 쓰는 것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부딪혀보고 실행하고 행동하라’ 는 지침은 어떤 것에도 대입할 수 있는 보편적인 진리이죠.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소개하거나 잘못된 글을 지적하는 수백 종의 책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책입니다. 진정한 창조가 어떤 것인지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보세요.
글쓰기 훈련에서 가장 기본은 제한된 시간 동안 글을 써보는 것이다. 십 분, 이십 분, 한 시간, 시간의 길이는 각자 알아서 정한다. 처음에는 시간을 짧게 했다가 일주일 후에 늘릴 수도 있고, 처음부터 한 시간 동안 글쓰기에 빠지겠다고 작정해도 좋다. 시간의 길이는 큰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글쓰기에 할애한 시간이 얼마이든 간에 그 시간 동안만큼은 글쓰기로만 완전하게 채우도록 집중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이 도움이 될 것이다.
손을 계속 움직이라. 방금 쓴 글을 읽기 위해 손을 멈추지 말라. 그렇게 되면 지금 쓰는 글을 조절하려고 머뭇거리게 된다.
편집하려 들지 말라. 설사 쓸 의도가 없는 글을 쓰고 있더라도 그대로 밀고 나아가라.
맞춤법이나 구두점 등 문법에 얽매이지 말라. 여백을 남기고 종이에 그려진 줄에 맞추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마음을 통제하지 말라. 마음 가는 대로 내버려 두라.
생각하려 들지 말라. 논리적 사고는 버려라.
더 깊은 핏줄로 자꾸 파고들라. 두려움이나 벌거벗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도 무조건 더 깊이 뛰어들라. 거기에 바로 에너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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