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만들어내는 팀, 그 움직임을 웹사이트에 담았습니다.
플립턴(Flipturn)은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팀입니다.
웹사이트를 새롭게 구축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한 것도 플립턴이라는 팀의 성격을 어떻게 화면 안에서 보여줄 것인가였습니다. 회사가 하는 일을 문장으로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사이트에 들어온 순간부터 플립턴이 추구하는 방향과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메인 화면의 히어로 영역에는 수영장의 레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인터랙션으로 구현했습니다. 각자의 레인에서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은 단순한 시각적 장치가 아닙니다. 플립턴을 만난 브랜드와 사람들이 새로운 방향을 발견하고,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터랙션 역시 강한 효과를 보여주는 것보다 페이지에 머무르는 동안 자연스럽게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플립턴을 통해 변화가 시작되고, 그 변화가 앞으로 나아갑니다.
웹사이트를 바꾸는 것보다 콘텐츠가 쌓이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기존 웹사이트는 아임웹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아임웹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전하는 것 자체가 웹사이트를 새롭게 만드는 목적이 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하게 본 것은 앞으로 플립턴이 만들어갈 콘텐츠를 어떤 구조 안에 축적할 것인가였습니다. 플립턴에는 이미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새로운 경험과 결과물이 만들어집니다.
우리는 이 경험들이 단순히 포트폴리오 목록에 하나씩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검색을 통해 발견되고 플립턴의 전문성을 설명하는 콘텐츠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이트를 만들기 전에 먼저 SEO와 GEO 관점에서 콘텐츠가 발견될 수 있는 구조를 고민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실적이 아니라 콘텐츠로
일반적인 에이전시 포트폴리오는 프로젝트 이미지와 클라이언트, 수행 범위를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립턴의 포트폴리오는 조금 다르게 접근했습니다.
무엇을 만들었는지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왜 이 프로젝트가 필요했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했는지,
플립턴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했는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냈는지.
하나의 프로젝트가 이러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독립적인 콘텐츠가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는 단순한 작업 실적을 넘어섭니다.
잠재 고객에게는 플립턴의 전문성과 문제 해결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검색엔진에게는 플립턴이 어떤 분야와 주제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가 됩니다. 생성형 AI와 AI 검색 서비스가 브랜드를 이해하고 인용할 수 있는 근거 콘텐츠로서도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검색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으로 검색되는 것은 아닙니다. 콘텐츠가 어떤 주제에 속하는지, 서로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검색엔진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하나씩 독립된 페이지로 만드는 데서 끝내지 않고 서비스, 프로젝트 유형, 전문 영역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정보구조를 설계했습니다.
사이트 전체에서는 관련 프로젝트와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내부 링크 구조를 만들고, 개별 콘텐츠에서는 제목과 헤딩, 이미지, 메타데이터와 구조화된 정보를 일관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EO와 GEO를 웹사이트 구축 이후에 추가하는 별도의 작업으로 보지 않은 이유입니다. 검색을 고려한 구조가 먼저 있고 그 구조 안에서 콘텐츠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콘텐츠를 계속 만들 수 있는 웹사이트
그리고 웹사이트를 오픈한 지금, 플립턴 팀에서는 본격적으로 포트폴리오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변화입니다.
웹사이트를 새롭게 만들었다는 사실보다, 플립턴이 가지고 있던 프로젝트 경험을 스스로 콘텐츠로 만들고 지속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하나의 포트폴리오가 추가됩니다. 포트폴리오가 늘어날수록 플립턴이 어떤 일을 해왔는지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특정 분야와 주제에 대한 전문성도 함께 축적됩니다.
웹사이트는 완성됐지만 플립턴의 콘텐츠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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